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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바다지기이야기 고향을 해설하는 남자(EBS방송출연)
2011-05-19 13:11:58
솔바다펜션 <> 조회수 995
14.48.212.21

 

 
 

 

EBS교육방송 교양휴먼다큐

 

 

 

  

고향을 해설하는 남자

 

방송 : 2011년 5월 20일 (금) 밤 10시 40분

(재방송) 5월 22일 오후 2시

PD : 남호우 /작가 :홍성화

내레이션 : 탤런트 양희경

 

서편제 길과 진도아리랑 길로 더욱 유명한 슬로시티 청산도.

선착장을 내린 관광객들에게 긴 머리를 휘날리며 청산도를 알리는 이는

청산도 생태문화해설가 김성호 (50)씨다.

서울에서 교육대기업 마케팅실에 근무했던 김성호씨는

어릴 적 할아버지가 계시던 고향을 찾아 3년 전 이곳에 정착했다.

아이들은 서울에서 학교 다니고, 아내는 아이들 뒷바라지 하느라

부부는 2주에 한 번씩 만나는 기러기 부부 신세지만

‘고향에 대한 꿈’ 하나로 이 모든 불편함을 견딜 수 있었다.

 

 

 

 

어린 시절 자신의 꿈을 키웠던 생가가 폐허로 남아있는 모습이 안타까워

귀향을 결심했다는 장손 김성호 씨.

그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옛집을 복구하고, 펜션과 주차장을 지어서 사람들이 머물 공간을 만들었다.

집에서 문고리가 고장 나도 수리는 아내에게 맡기고

곱디고운 손을 가졌던 김성호 씨는 펜션 관리를 하다 보니 전에는 없던 근육까지 생겼다.

모든 걸 고향에 걸고 떠나는 남편을 아내는 처음부터 믿어 의심치 않았다.

워낙 꼼꼼하게 일을 처리하고 고향 얘기면 눈이 초롱초롱해지는 남편을 지켜보며

함께 응원하고 지금은 남편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까지 자처한다.

오늘은 아내와 어린이날을 맞은 딸 유진이가 펜션을 방문했다.

모처럼 아빠와 마트에 들러서 과자도 사고,

마을 벽화 보수작업도 참여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얽히고설키면 모두가 한 가족 같은 이곳에서 제2의 인생을 맞은 김성호 씨.

펜션을 방문하고 가는 손님들이 청산이 참 좋다고 얘기할 때 보람을 느낀다는

이 남자의 고향 예찬을 인생후반전에서 만나보자.

 

영상보기 

http://cafe.daum.net/chsanl/MAPf/16

 

  

 

귀농귀촌귀어의 명당 완도  - 완도군청 홍보 동영상

 http://cafe.daum.net/chsanl/MAPe/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