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이연재),이동욱(강지욱) 주연의 여인의 향기 촬영이 있었어요
김선아씨는 너무 많이 야위어서 한참을 보고도 못알아봤어요
이동욱씨는 흰 피부와 큰 키...전체적인 비주얼이 움직이는 마네킹 같았어요(완전미남~@@)
사진을 못찍게하여 한컷 겨우 올립니다
이동욱이 해안선 테마여행 답사차 완도에 내려가고,
김선아가 뒤따라 내려가 만나는 장면입니다.
(아쉬운 점은 청산도가 완도군에 속해있는지라
드라마 방영 후 내보내는 자막에 청산도란 글자가 단 한자도 들어가지 않았답니다)
그래도 아시는 분은 돌담길만 보고도 다 아셨겠지요~?
청산도를 이곳저곳 옮겨가며 촬영하더니
아주 예쁜 장면이 많이 등장했어요.
돌담길따라 마주보며 자전거타고 가다가 입맞춤하는 장면도
서편제 영화 촬영지 언덕에서 찍었고, 잔디밭에 텐트를 치고 우연히 동침하게되는 재밌는 장면도요~~~
20년전 쯤 영화 서편제에서는 한복입은 오정해와 김명곤이 북을 치며 창을 하며 걷던 이 길이
연인들이 자전거데이트를 하는 장소로 바뀌고 있네요
젊은 청산의 모습입니다
^ㅡㅡㅡ^
자전거와 돌담길과 연기자들의 의상이 정말 잘어울리네요^^
TV방영후 실제로 자전거타고 여행오신 커플이 종종 보입니다.
시원한 코스모스 가을길 청산도로 슬로여행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