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바닷바람 맞으며 황토에서 자란 청산배추가 속이 꽉찬상태로 수확됩니다.
갸날프게 뻗어올린 가지로 옹기종기 구슬같은 홍시는 초겨울에 매달리고...
겨울 오후빛이 하도 따뜻하여 복실이 가족이 양지에 나와 있고...
떨어진 단풍잎을 못잊어 앙상한 실가지들이 자줏빛을 냅니다.~~!
억새밭 뒤로 지리청송해변이 겨울청산을 더욱 푸르게하네요.~^^**
읍리앞개가는 슬로길
가을 백일장 2010-11-27 15: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