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담길이 문화재로 등록된 상서마을 바로 옆의 동촌마을 돌담길입구입니다.
우리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시절부터 마을어귀 풍경을 그대로 간직해온 마을 슬로길이네요.
할머니 두분에게 물어봅니다. "안녕하세요? 어르신~ 아침일찍 어디를 그리 다녀오세요??"
"아이고~ 팔다리가 쑤셔서 병원치료받고 오지라이~ 우리마을 구경 잘하시요~ 좋응께..!!"
부디 건강하고 만수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새댁시절부터 동고동락하며 여생을 같이하는 친구사이입니다.
해무에 싸인 신흥갯벌
염소야~ 염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