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갑오년 새해가 밝아옵니다.
모두가 지난해를 떠나보내고 희망의 한해가 되길 바라며 모였습니다.
멀리 바다위로 검구름이 하얗게 빛을 받으며 하늘이 열립니다.
모두가 숨죽여 새해 첫해를 기다리네요^^
손에 손에 소원을 담은 풍선을 들고 하늘에 빌어봅니다.
밤새 누워있던 범바위가 드디어 기지개를 펴고 바다를 향합니다.
붉은해가 거침없이 솟아오릅니다.
모두가 환호성과 함께 한마음으로 손을 모아 기원합니다.
내꿈도 저 태양과 같기를 ....
푸른바다 멀리 소원을 실어보내고
올 한해도 무사안녕과 말처럼 힘차게 달려가기를 바랍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