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있는 교회에서 단체로 청산유람길에 올랐습니다. 전날 보길도관광에 이어 슬로시티 청산도를 찾았네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슬로푸드체험관에서 맛있는 점심을 하고...

 

          내년 봄날의 왈츠를 위해 파종된 유채밭사이로 서편제 황톳길을 따라갑니다.

          옛돌담장마을에 들러 시원한 정자나무아래서 방문흔적을 남기고...

          갯돌밭에 앉아 푸른바다에 도시의 상념을 던져버립니다.  

          이제 막 물들기 시작한 지리단풍길이 아름다워 차를 멈추고 추억을 담아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