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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이 가득찬 배가 조심스럽게 미끄러지듯 들어옵니다.
뱃머리에 내려 아시아최초의 슬로시티를 기대에 부푼 얼굴로 옹기종기모입니다.
제일 먼저 해설가의 안내를 받으며 항구 농협건물 2층에 전시된
청산중학교 학생들의 사진전을 감상하러 찾았습니다.
아시아문화를 전공하는 박사과정의 학생부부가 기념촬영합니다. 청산도 보다 더 아름다운 것을 전시 사진속에서 발견했을까요??
밤새 담소를 나누며 즐겁게 보낸 다음날 아침풍경입니다. 아름다운 우리 나라를 아는만큼 보았고 느꼈는지 궁금합니다.
솔바다와의 짧은 인연을 아쉬워하며 기념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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