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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슬로우걷기축제에 맞춰 주한대사 가족과 케세이퍼시픽항공사 지사장 등을 비롯한 국내외 귀빈이 청산도를 찾아 즐겁고 행복한 슬로여행을 보냈습니다.
주한 오스트리아대사님과 가족이 청산도를 떠나시며 솔바다지기와 한컷남기셨네요~^^
각자 풍등을 하늘높이 날리며 소원을 빌었어요.
청송해변앞의 큰연못에서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을 간직한 지리마을에서 슬로시티 청산도와의 짧은 인연을 아쉬워하며 추억 한편을 남깁니다. 아름다운 대한민국, 정겹고 빛고은 다도해섬을 영원히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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