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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일을 끝내고 집에 들어서니 마루에 소포가 놓여있었습니다. 보내신분을 보니 반가웠어요. 2월 방학중에 청산도 슬로여행을 하신 군산의 고등학교 선생님이 보내주신 선물이었습니다.~^^**
아름답고 소박한 정원을 꾸미며 자연 속에 묻혀 슬로우라이프를 실천한 아동그림작가 타샤튜터의 책과 베스트셀러로 잘 알려진 책들이 새주인을 바라보고 있었어요. 한동안 잊었던 스승의 따뜻한 온기와 정이 스며나왔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 다음 슬로길여행은 더 많은 이야기 담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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