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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말인가요? 서울에서 내려왔던 부부 기억나시나요? 의사구요. 옆 빌라의 사장님이랑 둘쨋날에 한잔 했었지요.
사장님 덕분에 편하게 이곳 저곳 다녔고 나중에 또 가겠다고 말씀드렸었는데 이후에 결막암 걸려서 방사선 치료 받고 나아서, 인생 다시 살아보자 생각해서 일본 의사 시험 봐서 합격해서 지금은 후쿠오카에서 의사하고 있어요. 늘 여름만 되면 청산도가 그리워지네요.그 동안 딸내미도 태어나서 세식구가 되었습니다. 계속 사업 잘 되시는것같아 기쁘구요. 나중애 여유 줌 찾게 되면 꼭 다시 놀러가고싶습니다, 가게 되면 또 홈페이지에 글을 남기겠습니다, 사모님도 건강하시죠? 늘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댓글 1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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